


이날 '은퇴'라는 단어에 김대호 아나운서는 "나는 빠른 은퇴를 추구한다"라 했다. 그는 "은퇴라는 게 퇴직의 의미가 아니라 지금까지 원하는 삶보다 해야 하는 삶을 살았으니 내가 선택하는 삶을 다시 사는 의미로 그런 은퇴가 하고 싶다"라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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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진우, 양세형, 김대호는 경기도 이천시의 유럽풍 은퇴 주택을 소개했다. 송진우는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 "이 정도면 대호 코디의 친척들 다 모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대호가 "이 정도면 되겠다"고 하자 양세형은 "이 형 비혼 선언 취소하려고. 친척들 다 모이려면 50배는 더 커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대호는 "누구 혼삿길 막으려고"라며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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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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