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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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동석과 예정화가 내달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17세 연상연하 커플로, 2021년 혼인신고 하며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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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공식 석상에서 아내 예정화를 향한 애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기도. 그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 관련 인터뷰에서 "와이프가 잘 챙겨주니까 밥 잘 먹고 그런다"며 "촬영하다 다치고 오면 (예정화가)한숨을 쉰다"고 전했다. 2022년 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상에서는 "저를 항상 응원해 주는 제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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