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한일가왕전’ 1회에서 한일 양국이 처음 만나 상대 팀의 전력을 살펴보는 예선전인 ‘자체 탐색전’이 펼쳐져 긴장감을 드높였던 상황. 이런 가운데 2회에서는 린-박혜신-별사랑 등 ‘명불허전 내공’ 실력자들이 ‘자체 탐색전’ 마무리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에 필승의 기운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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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디바’ 박혜신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이 한 몸 불태우겠다”는 한국 맏언니의 패기를 뿜어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현역가왕’ 당시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며 실력을 증명한 박혜신의 등판에 마스터 대성은 “박혜신 보유국인 것만으로 든든하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더욱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계은숙의 ‘기다리는 여심’을 열창한 박혜신을 향해 일본 마스터들은 “마음 속 깊은 곳에 울림을 준 무대”라는 극찬을 보내고, 이에 더해 일본 대표 우타고코로 리에는 흐르는 눈물을 좀처럼 멈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뭉클한 여운을 더한다.
별사랑은 “제가 잘하는 중저음을 자신 있게 보여주겠다”라는 출사표를 당당하게 던지며 등장, 촉촉한 보이스와 어우러지는 특유의 중저음으로 첫 소절부터 무대를 압도한다. “중저음이 울리는 방식이 너무 좋네요”, “일본 사람들이 이런 목소리 되게 좋아해요”라는 등 일본 마스터의 탄성이 연이어 폭발한 상황에서 별사랑의 무대는 어떤 점수를 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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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한일가왕전’ 2회에서는 린과 박혜신, 별사랑이 연륜과 관록에서 비롯된 노련함과 막강한 실력으로 역대급 무대들을 탄생시킨다”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여운과 감동, 박수가 울려 퍼질 ‘한일가왕전’ 2회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일가왕전’ 2회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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