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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이 대선배 안성기의 근황을 알렸다.

6일 박중훈은 자신의 SNS에 "안성기 선배님과 어제 점심! 잘 지내세요. 오늘 오랜만에 책장 정리하던 중! 어떻게 생각해도 훌륭한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중훈과 안성기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김혜수는 "안성기 선배님, 중훈오빠 두 분 모두 넘나 특별한 분..."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과정에서 재발되면서 2년 넘게 재차 투병의 시간을 거쳤다.

다만, 최근에는 상당히 건강을 회복한 모습이다. 안성기는 최근 이준익 감독 회고전, 제43회 황금촬영상 등에 모습을 나타내 손하트로 팬서비스하는 등 건강한 미소를 되찾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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