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정석원은 해피 리조트에서 일하는 민후 역을 맡았다. 구수한의 친구인 민후는 겉으로는 직설적이고 짓궂어 보이지만 속정이 깊어 고향과 친구, 친구의 가족까지 챙기는 겉바속촉 같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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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작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2 등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과 인상을 남겼던 정석원이 오랜만에 선 연극을 통해서는 또 다른 섬세한 연기력과 색다른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석원이 출연하는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는 오는 14일까지 대학로 동국 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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