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윙스는 "중고로 사서 5천만원에 샀다"며 "항상 중고로 산다. 다른 차도 있는데 그건 2천5백만원에 샀다. 애초에 돈을 많이 쓰는 걸 싫어한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후회한다. (차체가 길어서) 골목길에서 무조건 후진 한 번 하고 다시 가야 될 때가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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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은 "제가 알기로는 (스윙스가) 제일 빠져있는 건 주짓수다"며 스윙스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저게 주짓수 도복"이라며 깔끔하게 접혀 있는 도복을 살폈다. 조정식은 "아직 흰 띠냐"고 물었고, 스윙스는 "흰띠다. 보통 주짓수에서 파란 띠 가려면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린다. 지금 주짓수를 시작한 지 9개월에서 10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조정식은 "그럼 내후년쯤?"이라며 승급 시기를 물었다. 스윙스는 "빠르면 올해 중순. 1년 반 내로"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지는 두 사람의 탐색에 스윙스는 "지금 검문당하는 느낌이다"고 말하며 웃었고, 유다연과 조정식은 "프로그램 이름이 '다까바'니까 다 까보고 있다"고 답했다. 스윙스는 "다 까봐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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