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은 2024 F/W 패션위크 참석 차 밀라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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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은 여전히 눈발이 날리는 상황. 잠시 뒤 기내에서 한혜진은 카메라를 켜서 "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비행기 모니터에는 남은 비행 시간이 13시 4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약 14시간 비행인데 기상악화로 이미 1시간 지연된 상황. 한혜진은 "출발 안 하고 있고, 언제 출발할 지도 모른다.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한혜진은 16시간이 지나서야 헬싱키에 도착했다.
헬싱키 공항에 내린 한혜진은 "늦지 않게 환승하도록 하겠다"며 빠르게 걸어갔다. 이어 "연착되는 바람에 사람들이 경보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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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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