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5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파묘'는 개봉 17일 만인 지난달 31일 누적 관객수 약 223만 명을 기록, 약 215만 명을 동원한 '육사오(6/45)'를 넘어 한국 영화 최고 관객수를 경신했다. '파묘'는 개봉일 기준 박스오피스 66만 불(약 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베트남 개봉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첫 주 302만 불(약 40억 원)의 수익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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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릴(Midnight Thrill)'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파묘'가 초청된 베이징국제영화제는 2011년 중국 북경에서 시작한 국제영화제로 상하이국제영화제와 함께 중국 내 대표적인 영화제 중 하나다. 주요 중국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신작 상영이 드물었다는 점에서 이번 '파묘' 초청은 이례적이다.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파묘'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를 K-오컬트로 물들이고 있다.
'파묘'는 국내 극장가에서도 상영 중이다. 현재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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