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의 한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한물간 악단을 데리고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이야기로, 북한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


얼마 전에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김형협 감독과 주요 배우들이 박시후 부친이 운영하는 부여 한옥집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타겟 측은 "현지 스태프들까지 약 100여명의 '신의악단' 스태프들은 의기투합해 몽골의 영하의 추운 기후 조건에서도 연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신의악단'은 몽골과 헝가리, 그리고 한국을 오가며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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