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진제공=SBS
'런닝맨' /사진제공=SBS
‘팬츠리스룩’을 건 전쟁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힙이 차오른다’ 레이스로 꾸며져 성수동 핫플레이스부터 패션 컨설팅까지 MZ들에게 유행하는 힙을 찾아 떠났다. 하지만 장소에서 발생한 트렌드 따라잡기 비용은 멤버들끼리 나눠 내야 했는데, 남은 금액에 따라 벌칙이 좌지우지돼 멤버들 간의 치열한 심리 싸움을 예고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벌칙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최근 패션계를 강타한 ‘팬츠리스룩’을 입고 새로운 포스터 촬영해야 했다. 바지를 안 입은 듯한 ‘힙 끝판왕’ 등장에 멤버들은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어?”라며 얼굴을 붉혔다. 반면 김종국은 “해보자, 해봐!”, “태닝해야겠다”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양세찬도 “이렇게 된 거 NO 왁싱으로 간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모았다.

팬츠리스룩 대열에 합류할 트렌드 세터는 과연 누구일지는 오는 31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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