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오는 31일 오후 11시 '데뷔 카운트다운 스페셜' 출격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데뷔 한 시간 전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3월 31일 오후 11시 베이비몬스터 유튜브·위버스·네이버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 발매 기념 '데뷔 카운트다운 스페셜'을 연다. 7인 완전체 공식 데뷔를 앞두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 셈.

베이비몬스터는 앨범을 소개하고 작업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이날 방송이 진행되는 세트장 역시 멤버들이 제작에 참여한 앨범 아트워크로 꾸며져 특별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베이비몬스터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친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됐다. 앞서 YG 아티스트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재재가 MC를 맡아 베이비몬스터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4월 1일 0시 발표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에는 총 7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베이비몬스터는 왕성한 활동을 펼친다.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방송 활동, 팝업스토어, 팬 사인회 등으로 국내 팬들에 친숙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등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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