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성사된 앙코르 공연인 만큼 세븐틴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 명불허전 ‘공연 장인’ 세븐틴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져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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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더 밝고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세븐틴만의 긍정적 가치관을 토대로, 캐럿(CARAT.팬덤명)과 ‘TEAM SVT’(팀 세븐틴)으로 뭉쳐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투어 타이틀 ‘FOLLOW’. 세븐틴은 앙코르 투어에서도 캐럿과 또다시 ‘TEAM SVT’으로 ‘원팀’ 시너지를 발휘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투어인 만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 캐럿에게 처음 공개하는 무대를 포함해 깜짝 놀랄 만한 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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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에게 이번 앙코르 투어는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세븐틴의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세븐틴은 K-팝 그룹 최초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뿐 아니라, 약 7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자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데뷔 후 처음으로 입성한다. 이들은 쉽지 않은 서울월드컵경기장도 뚫어 높은 인기와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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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연 전후로 세븐틴의 IP를 활용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SEVENTEEN ‘FOLLOW’ THE CITY INCHEON/SEOUL’(이하 ‘세븐틴 더 시티’)도 진행된다. 이번 ‘세븐틴 더 시티’는 내달 12일까지 서울과 인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캐럿은 물론이고 일반 대중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연 전날인 29일 저녁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운항하는 크루즈 선상파티가 열리며,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인 영종대교에서는 4월 3일까지 매일 저녁 경관조명 전체를 세븐틴 상징색 중 하나인 로즈쿼츠 빛으로 물들이는 라이트업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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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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