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태연, 연예계 왕따 고백 “친구 없어 고민” 뉴진스에 러브콜(‘동해물과’)](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01.36267530.1.png)
![[종합] 태연, 연예계 왕따 고백 “친구 없어 고민” 뉴진스에 러브콜(‘동해물과’)](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01.36267531.1.png)
동해와 은혁은 어린 시절부터 지켜본 태연을 떠올렸다. 은혁은 “태연이가 챙겨주고 싶은 여동생상이었다”며 “지금은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좀 먹으라고 하잖냐. 연습생 때는 통통해가지고 데뷔 초 때까지 그랬다”고 말했다. 태연은 “데뷔 초 때 요요 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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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많이 하는 연예인 친구를 묻는 질문에 태연은 “없다”고 답했다. “키를 자주 만나지 않냐”는 말에 태연은 “그렇게 따지면 2주에 한 번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없다”며 “고민이 있다. 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은혁은 “나도 그렇다”고 했고 동해는 “운동하는 사람들만 만났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많지 연예인은 많지 않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
태연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으로 뉴진스를 꼽기도 했다. 또 태연은 두 사람에게 “우리는 연습생 생활을 같이 했지 않나. 더 애틋한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은 (후배들과) 마주칠 일이 없다. 사실 라이즈도 한 번도 본 적 없다. 솔직히 난 대화를 많이 해보고 싶은데 라이즈가 먼저 다가오려면 너무 어려울 것 같다. 각잡고 꼰대 방송 하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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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도 “음악방송이라는 게 당연히 해야하는 것처럼 되어졌지만, 이제는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콘텐츠로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아졌다. 더 욕심부려서 잘 만들어서 좋은 걸 보여주는 게 맞기도 하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우린 음악방송 시스템 아직까진 마음에 든다”고 태연과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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