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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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우아한 블랙 원피스를 '찰떡' 소화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지원과 곽동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원은 한쪽으로 땋은 머리에 블랙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헀다. 이중 벨트로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가격은 410만원대이다.

원래는 깊은 V넥 디자인이지만, 김지원은 단정한 맵시를 위해 중간에 똑딱이를 달아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왼쪽 손목에 착용한 시계는 명품 C사 제품으로, 가격은 932만원을 호가한다. 블랙앤 골드 조합에 옐로우 골드가 코팅돼 멋스러움을 더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최근 방송된 6회에서 시청률 14%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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