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관심을 모으는 주인공은 지난주 방송에서 결별을 택하며 충격을 안긴 남자 44번 증권맨 권영진과 여자 24번 금융 그룹 회사원 황윤주다. 싱글존과 퇴소 중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것. 황윤주는 "못 만나고 가는 게 아쉽다고 생각하면 싱글존에 남는 게 맞는 것"이라고 말한다. 권영진은 "여러 감정이 되게 복잡 미묘하고 힘든데 아직 생각을 못했다"라고 한다. 두 사람의 선택에 더욱 궁금증이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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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존에서는 여자 29번 도예가 김유진을 사이에 둔 남자 32번 세무사 김회문과 30번 치과의사 신성민의 삼각 러브라인이 제대로 불타오른다. 남자 28번 자산운용사 김현웅과 35번 미국 변호사 김건희에게 구애를 받고 있는 여자 45번 돌싱 쇼호스트 은예솔이 누구를 선택할지도 관심 포인트다. 공개된 예고에서 은예솔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남자 20번 변리사 이원남에게 상처 받아 눈물을 쏟는 여자 28번 크리에이터 김다은과, 그녀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남자 29번 에너지 기업 직원인 지승원의 이야기도 선공개 영상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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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와 가수 임한별 '기혼 듀오'가 호흡을 맞춘 8회 코멘터리가 9회 본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9시 30분 편성됐다. 9회 스포일러 영상을 시청한 아이키, 임한별은 "무섭다", "미쳤네. 이렇게 된다고?" 등의 리액션을 펼쳐 9회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커플팰리스' 9회는 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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