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동생' 채서진, 훈남 신랑 공개…오는 4월 결혼
배우 김옥빈 동생이자 배우 채서진이 오는 4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랑을 공개했다.

21일 채서진은 "안녕하세요 ! 벌써 겨울도 끝자락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라고 인사하며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되었어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합니다"라며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고 전했다.

또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라고 덧붙였다.

채서진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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