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의 피라미드 게임 부수기는 성공했다. 그는 터질 듯한 분노와 함께 등장했다. 고정 F등급을 뽑으려는 백하린(장다아 분)에 맞서 "난 게임을 없앨 거거든"이라며 종지부를 찍었다. 수지는 친구들이 F등급이 될 수 있다며 게임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면 앱을 삭제하면 된다고 진심을 다해 설득했다. 결국 과반수가 이에 동의하면서 게임이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때 그는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곧바로 앱을 삭제해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김지연은 타깃, 방관자, 저격수, 엔딩에 이르기까지 수지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스토리에 몰입했다. 이는 통쾌함과 감동을 적재적소 선사했다. '피라미드 게임'의 성수지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전편 공개됐으며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