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한 중국 방송에 정통한 연예 관계자는 "대만에 체류 중인 슈화가 오래 전에 확정된 예능 스케줄에 임하고 있다"며 "건강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여행을 하면서 리프레시하는 게 오히려 더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에 스케줄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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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슈화는 지난 2월 8일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안정 및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슈화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상태인데, 이번 개막전 오프닝에 선다는 소식에 활동 복귀설도 대두됐다. 이와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LB 건은 오래전부터 예정돼 온 행사로 슈화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도 "다만 활동 복귀 수순은 아니다. 아직 슈화의 건강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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