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한 오빠들의 등장
봄을 맞아 자매들이 활력을 찾기 위해 축구장으로 향했다. 젊은 열기 가득한 축구장을 바라보던 자매들은 운동장이 가까워지자 어딘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85세 이상 노인이 활동하는 초고령 축구단이 경기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중 한 선수는 9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란한 드리블 실력에 이어 흥 넘치는 노래까지 대단한 활력으로 사선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 대결에서 골키퍼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박원숙은 섭섭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도대체 축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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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자매들은 입구에서부터 생기가 넘치는 양재꽃시장을 방문했다. 꽃시장을 돌던 중 큰언니 박원숙의 큰손 면모부터, 본인 닮은 꽃을 구매했다는 안문숙까지 자매들 각각의 개성을 살린 꽃 구매가 기대되는 한편, 이어서 시장에서 산 꽃을 들고 양재천으로 향한 자매들은 꽃다발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활력을 나눠주기로 했다. 나눔 현장을 지켜본 자매들은 자신의 꽃다발이 어떤 시민의 손에 들어갈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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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자매들의 활력 찾기는 3월 21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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