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야는 홀로 부산 해변에 서 있어 궁금증을 일으킨다. 사야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지만 심형탁은 전화를 받지 않아 애를 태운다. 사야는 "미래는 없다"고 한숨을 쉰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 역시 "위기다. 또 싸웠네"라며 탄식한다. 다행히 멀리서 심형탁이 뛰어오고, 그는 아내를 보자마자 무릎을 꿇은 채 석고대죄한다. 바닷가 바람이 거세지자 심형탁은 사야가 추울까봐 아내의 옷깃을 여며준다. 세게 옷깃 세게 여민 탓에 묘하게 멱살을 잡은 자세가 취해지고, 이에 사야는 "심씨가 화난 거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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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데이트 후엔 심형탁이 예약한 근사한 식당으로 향한다. 사야는 이전과 달리 여행 계획을 짠 심형탁의 모습에 "성장했다"고 칭찬한다.
'신랑수업'은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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