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방탄소년단 뷔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방탄소년단 뷔가 까르띠에 앰버서더의 모습을 뽐낸다.

19일 까르띠에에 따르면 까르띠에와 메종의 앰버서더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한 새로운 디지털 싱글 'FRI(END)S'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더블유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다.

2023년 7월부터 까르띠에 앰버서더로 활동한 뷔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해왔다. 그는 새로 공개한 싱글과 발 맞추어 다시 한번 패션 뮤즈의 이미지에 걸맞는 비주얼과 아우라를 자랑했다.

촬영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뷔의 클로즈업으로 시작된다. 깔끔하고 세련된 깊은 브라운과 버건디 톤의 착장에 팬더 드 까르띠에, LOVE,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으로 스타일링하며 뛰어난 비주얼을 뽐냈다.

뷔가 무대를 시작하자 공간은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자유자재로 여러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컬로 가득 채워졌다. 무대에 온전히 집중한 뷔는 곡의 멜로디가 서서히 고조됨에 따라 미묘한 표정 변화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인만의 사운드를 자신있게 드러내며 매력을 한 층 부각시켰다.

뷔는 3월 15일 'FRI(END)S'를 공개했다. 팝 솔 R&B 장르의 봄날의 솔직하고 달콤한 고백송으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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