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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민은 "(학창시절) 강원도에 있을 때 쌍꺼풀이 없었다. 쌍꺼풀이 없어서 많이 안 유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와서 쌍꺼풀 생기고 유명해졌다. 감사합니다 의버지(의사+아버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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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과거 ‘악플의 밤’ 예능에 출연해 성형 수술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유명해진 중학교 졸업사진에 대해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쌍꺼풀이 생겼다. 개그맨이 되고 한 번 더 생겼다. 의느님의 힘을 빌렸다"며 "스물 세 살 때 데뷔했고, 데뷔 3,4년차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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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악플에 많이 울기도 했다며 "나중에는 악플이 재밌게 달리더라. 재밌으면 됐다고 생각한다. 아예 성형 괴물이 됐으니깐 더 할까 생각도 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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