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유비의 등장에 엄지윤은 '7인의 탈출'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이유비의 집에 초대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엄지윤은 "집 구경만 1시간을 했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그중 가장 신기했던 것은 화장실에 쌓여 있는 이것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너무 고급져 보였다"라고 덧붙이는 엄지윤의 말에 전현무는 "한 번만 써보고 싶다"라며 은근슬쩍 소망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트민남' 전현무까지 홀려버린 이유비의 욕실 아이템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ADVERTISEMENT
이유비가 털어놓은 반전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유비는 논란 이후 동생 이다인에게 "내 결혼식 땐 너 이브닝드레스 입히겠다"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밖에도 이유비는 드라마 때문에 동생 이다인과 집안싸움이 일어났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유비가 출연한 SBS ‘7인의 탈출’과 이다인이 출연한 MBC ‘연인’이 동 시간대 방영으로 시청률 경쟁에 놓이게 된 것. 이유비는 "동생과 편성을 보고 너무 웃었다"라고 유쾌하게 답하는 한편, 어머니 견미리가 어떤 드라마를 시청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이런 행동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