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뷔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텐아시아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뷔가 1위를 차지했다.

뷔는 군 복무 중인 뷔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 발매 후 약 6개월 만이다. 'FRI(END)S'는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달콤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기분 좋게 울리는 뷔의 음색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2위를 차지한 주연은 지난달 19일 미국 인디애나주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NBA 올스타전'에 NBA 패션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관했다.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3월 18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식스 센스(Sixth Sense)'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사랑의 끝, 이별의 아픔과 상실감,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그려낸다.

3위는 하성운의 몫이었다. 하성운은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지난 2월 하성운의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전 영상을 공개했다. 하성운은 "하늘(HA:NEUL, 팬덤명) 여러분, 오늘 제가 솔로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팬들께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귀여워해달라.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꽃꽂이를 잘할 것 같은 남자 가수는?', '꽃꽂이를 잘할 것 같은 여자 가수는?', '꽃꽂이를 잘할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꽃꽂이를 잘할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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