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휘찬, 성추행했다던 강 前 이사 윗옷 벗겼다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가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에 대해 강제추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19일 스파이어엔터 변호인 측은 "오메가엑스가 내놓은 고소장에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던 멤버에게 성추해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CCTV 영상이 확보되지 않아 당시에 증거물로 제출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휘찬이 강성희 이사의 윗옷을 벗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황성우 대표는 "영상은 2주 전 포렌식을 통해 복구됐다. CCTV 영상 저장 기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을 주장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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