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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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가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흑화한다.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가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흑화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6화의 충격적인 엔딩과 함께 살인자가 된 ‘한태오’(이재욱)의 다크한 모습 뿐만 아니라, 180도 분위기가 바뀐 서늘한 표정의 ‘강인하’(이준영), ‘나혜원’(홍수주)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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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개된 7, 8화 예고편을 통해, 살인자라는 낙인과 함께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태오’의 절망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흑화 된 ‘태오’의 모습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게 될지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살인을 저지른 ‘태오’ 때문에 자신들의 계획을 모두 망쳤다는 것에 분노한 ‘인하’는 ‘태오’를 끊어내고 강오 일가의 일원이 되는 것에만 몰두한다. 낯선 ‘인하’의 모습에 뭔가 잘못된 것을 감지한 ‘혜원’은 홀로서기를 선택하고,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로얄로더'는 이번 주 수요일 7, 8화가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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