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극 중에서 이보영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종 뒤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문영 역으로 분했고 이무생은 나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이 사라진 남자 차성재 역으로 분해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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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또한 "저도 그런 부분에서 안정감을 느꼈다"라며 "아이와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했다. 서로 믿고 갔다"고 이보영과의 두터운 호흡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출을 맡은 김동휘 감독은 '하이드'의 연출을 맡게 된 데에 "저희 어머니께서 드라마 덕후다. 어머니를 옆에서 보고 있으면 드라마의 다음 장면을 예측을 하시는데 틀린게 없더라"면서 "아무래도 하이드는 미스터리 드라마니까 촬영하면서 '어머니가 어떤 예측을 하실까' 생각을 많이 했다. 때문에 예상을 벗어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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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는 23일부터 매주 토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플레이 공개 후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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