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소극장부터 스튜디오, 직원들의 사무실, 휴식 공간까지 다 갖춰져 있는 회사에서 만난 정승제는 '일타 강사'답게 수학을 향한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다. 정승제는 이른 아침부터 문제를 풀기 시작, 강의 녹화 직전까지 초집중 상태로 수학 문제를 풀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수학 담당 매니저 김현기 팀장과 함께 수학 문제 풀이법과 학생들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쉽게 푸는 방법을 고민하는 등 수학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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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승제의 스튜디오 강의 현장도 공개됐다. 그는 스튜디오에 내려가자마자 건반을 치고 노래를 부르며 목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본 강의가 시작되자 텐션을 끌어올린 정승제는 그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알 수 없는 소리들을 내 웃음지수를 끌어올렸다. 매니저는 이를 지켜보면서 같이 문제를 풀기도 하고 개선점을 메모하는 등 완벽한 호흡을 맞추기도.
사무실과 똑같은 구조와 인테리어를 갖춘 정승제의 집도 최초로 공개됐다. 그는 퇴근 후 반려견 코델리아와 함께 평온한 하루를 보냈고, 홈시어터에서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를 보는 꿀맛 같은 휴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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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영자미식회 in 싱가포르’ 제2탄이 펼쳐졌다. 식당으로 이동 중 현지 음식 브리핑을 시작한 이영자는 음식점 역사와 재료 원산지, 특유의 요리법까지 줄줄 꿰고 있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싱가포르 현지 맛집이 즐비한 호커센터에 방문한 이들은 미슐랭 맛집이라는 싱가포르식 치킨라이스 식당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이영자의 진두지휘 아래 음식을 맛보기 시작했고, ‘송뚱’ 송은이는 그릇째 들고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겼다. 이들은 전현무가 소개한 핫플레이스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탔고, 이에 이영자는 홍현희의 팔을 붙잡고는 소리를 지르는 등 잔뜩 겁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잠시 이영자와 멤버들은 싱가포르의 도심을 눈에 가득 담으며 눈 호강을 선사했다. 게다가 송은이가 추천한 ‘자이언트 스윙’도 즐기러 갔지만 샵뚱은 또다시 무게 제한이라는 위기의 벽을 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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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90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9%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정승제 집의 홈시어터가 공개되고, 정승제가 홍어전을 요리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브라이언의 초호화 뉴하우스 인테리어를 위한 광기 어린(?) 체험 현장과 세차광의 새 아이템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과학에 미친 일상과 더불어 래퍼 쿠기, 우원재, 그레이와의 만남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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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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