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여자)아이들은 학교 옥상에서 탁 트인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 라이브를 선보여 청량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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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멤버 소연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펑크 기반의 미니멀하고 통통 튀는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이며,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특별한 활동 없이도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과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차트 3위에 오른 것. 이와 동시에 이 곡을 활용한 '아.딱.질 챌린지'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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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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