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기 옥순은 9기 옥순에게 "나 어제 인터뷰할 아무 최종 선택 안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라고 얘기하자 9기 옥순은 "난 내가 중요해. (남자 4호 같은) 저런 사람 만나면 나만 피곤할 것 같다. 근데 나는 뒤통수 때리진 않을 거다. 4호 님한테 가서 얘기하려고"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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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호도 "여자들 마음을 모르겠다. 저는 14기 옥순 님 좋다. 표현도 했다. 돈가스도 사다 드리고, 걱정돼서 혼자 저녁 안 드시고 있을까 봐"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돈가스를 포장하는 남자 1호의 모습을 보고 데프콘은 "이 사람 성격에 크게 챙겨주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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