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자신의 차와 함께 딸이 사라졌다는 어머니의 실종 신고 접수로부터 시작된다. 집에는 주방 쪽 창문 방충망이 뜯긴 채 열려 있었던 것 외에 특이한 점이 없었고, 딸의 휴대전화까지 남아 있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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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포항에서 사라진 차량이 발견됐고, 안타깝게도 딸은 해당 차량 트렁크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시신이 특이한 형태로 결박됐던 가운데, 400여 명의 형사를 총동원하게 한 범인의 추악한 민낯은 무엇인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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