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제 인스타그램
사진 = 로제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마른 몸매를 뽐냈다.

로제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such a heartwarming experience. Than k you to my best tea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허리 부분이 깊게 파인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제는 심플하면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주는 디자인의 드레스에 어울리는 포니테일로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로제가 착용한 드레스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생로랑'이 로제를 위해 맞춤 제작한 드레스다. 로제는 이 드레스를 입고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2024 베니티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블랙핑크 로제, '뼈마름' 몸매의 정석 "배고프면 아무것도 안 먹어..."
로제는 지난 2020년 한국인 최초 '생로랑' 글로벌 앰배서더 및 모델로 발탁됐다.

여리여리한 슬랜더 몸매의 정석으로 불리는 로제는 한 패션 매거진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로제는 "잘 붓는 체질이라 화보 촬영 전날 식단 조절 정도는 한다.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밤에 배고프면 그냥 참고 아예 아무것도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멤버들은 독립 레이블을 통해 개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제니는 오드 아뜰리에, 지수는 블리수, 리사는 라우드를 설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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