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제2혜원'
사진=유튜브 '제2혜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요즘 봄 맞이 찐 사용템 좀 보여주세요 (자주 사용하는 패션 아이템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원은 "저는 사람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손이다. 그리고 신발을 많이 본다"고 밝혔다.
이혜원, ♥안정환 얼굴 아닌 '이것' 보고 연애…"못생겼는데"
이어 "남편을 처음 봤을 떄 신발이 너무 깔끔해서 좋았다. 손도 남자다워서 되게 좋았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안정환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혜원은 "나 손 되게 못생겼는데? 하면서 핸드크림 되게 열심히 바르더라. 역시 사람은 칭찬을 해줘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간다"며 웃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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