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혐의 부인…"해킹 사실 알렸을 뿐"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121329.1.jpg)
먼저 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B씨 변호인은 "해킹범으로부터 협박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선균에게) 알렸을 뿐"이라며 "다음 기일에 공소사실에 관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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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혐의 부인…"해킹 사실 알렸을 뿐"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121330.1.jpg)
A 씨는 지난해 9월 이선균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를 협박한 해킹범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B씨로 드러났다.
B씨는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뿐만 아니라 이선균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알고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B씨는 A씨로부터 돈을 받아내지 못하자 직접 이선균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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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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