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릴스'는 2분 내외 세로형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플랫폼이다. '탑릴스'는 웹툰보다 실감 나고 드라마보다 빠른 전개를 펼쳐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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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대표는 "두 번째는 한국 시장에서 숏폼 열기가 유독 높다는 것이다. 숏폼 영상 시청 시간이 OTT에 다섯 배에 달한다는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는 K드라마 콘텐츠가 글로벌에서 침투력이 높다는 것이다. 한국은 드라마의 물적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 편의 오리지널 드라마 BL 장르 '가르쳐 주세요'의 도윤역 을 맡은 배우 박형섭은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장르적으로 부담이 있진 않았다. 우리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다면 모두 신인이라서 같이 성장하는 느낌이 있고, 다른 드라마에 비해 비주얼이 좋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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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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