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바다와 루아 모녀가 무대를 휘어잡는 환상의 댄스 실력으로, 5살 리틀 바다 ‘루아’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18회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애교 많고 막내미가 가득했던 소유진의 딸 세은이 어느덧 7살이 된 언니미를 내뿜는다. 이 가운데 소유진-세은 모녀는 가수 바다와 그의 5살 딸 루아와 만나 차원이 다른 끼와 흥을 자랑하는 모녀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세은은 2살 때부터 갈고 닦아온 발레 실력을 첫 공개한다. 세은은 익숙하게 기본기인 ‘포인’ 동작부터 고난이도인 ‘아라베스트’ 자세까지 선보이며 발레 꿈나무의 실력을 뽐낸다. 또한 세은은 5살 동생 루아를 위해 꼬마 발레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세은은 루아에게 “일어서서 이렇게 포인 해봐”라며 직접 시범을 보인다. 루아의 발을 고쳐주며 백가네 막내였던 세은이 어느새 훌쩍 자라 훈훈한 언니미를 뽐낸다. 이에 소유진도 “맨날 동생이었는데, 새로운 모습이야”라며 놀라워한다. 더욱이 세은은 병아리 같은 샛노란 발레복을 입고 상큼한 표정 연기와 깜찍한 발레 실력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루아는 바다의 SES 시절과 똑같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한다. 루아는 처음 배워보는 발레에 언니 세은을 졸졸 쫓아다니며 귀여운 몸짓으로 동작을 따라 해 흐뭇함을 선사한다.

루아는 발레 앞에서 수줍었던 표정을 벗어 던지고, 놀라운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루아는 바다의 동작을 따라하고, 창의적인 동작까지 선보이며 바다와 환상의 댄스 듀오로 실력을 뽐낸다. 루아는 발레 연습실을 순식간에 무대로 만들며 그야말로 끼를 폭발시킨다. ‘리틀 바다’의 무대 장악력에 기대를 모은다.

세은의 깜찍한 발레 실력과 엄마 바다를 똑 닮은 남다른 댄스 실력을 겸비한 루아의 흥과 매력은 12일 오후 8시 55분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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