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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송이 인중 축소 수술 후기를 알렸다.

김송은 12일 자신의 SNS에 "인중 축소 수술 7일 차 실밥 제거했어요. 본드 붙여놨어요. 벌어짐 방지 방수 차원으로다가. 아직 불편해서 웃지를 못해요. 주변에서 귀여워졌다고 때리겠단 사람 1, 2, 3 있어요"라며 인중 축소 수술 후기를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광대 수술도 했던 바다. 수술 한 달 후 김송은 "옆광대가 완전 사라졌다. 옆에서 볼 때 제일 맘에 든다. 만족도 100%"라며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했을 거 같다. 알고는 두 번 못한다.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해서. 잘 아물도록 관리 잘할 것"이라 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김송은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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