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맨윗줄 좌측부터 다빈_웨인_범수_중간줄 좌측부터 씽_렉스_리오_아랫줄 좌측부터 규민_현식_자얀 / 사진제공=잭소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102198.1.jpg)
두 번째 싱글 앨범 '소울 데이'(XOUL DAY)의 타이틀곡 '헤이데이' (HEYDAY)는 소디엑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의 가장 빛나는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팬송.
소디엑은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앨범의 콘셉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형 그룹이다. 무한한 확장과 발전이라는 그룹명처럼 앨범과 곡 컨셉 별로 다양한 구성의 팀으로 활동한다는 점이 다소 특이하다.
"처음에는 생소하긴 했죠. 그런데 오히려 유닛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매력이 돋보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렉스)
![렉스 / 사진제공=잭소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102271.1.jpg)
"콘셉트에 따라서 멤버 구성이 달라지는 그룹이다 보니까 어떤 콘셉트와 노래와 맞게 들어갈 수 있게 노력을 많이 했어요. 열심히 연습하고 마음가짐을 다졌죠" (범수)
![웨인 / 사진제공=잭소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102230.1.jpg)
"아무래도 무대를 자주 찾아보면서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춤이나 콘셉트 같은 경우에는 너무 궁금하다 싶으면 직접 춰보기도 하죠. 소디엑은 다양한 콘셉트를 할 수 있는 유니형 그룹이다 보니 언제 어디든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타 그룹들의 춤을 한 번씩 춰보고 스토리도 읽어보면서 동기부여가 되고 공부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범수)
"평소에 무대 영상이나 직캠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에요. 보면서 '이분들을 이런 걸 하시는 구나'하면서 참고가 되고 우리가 새로운 곡들로 찾아오게 될 때 '이런 걸 잘할 수 있겠다' '이런 건 우리가 열심히 해야겠다'하며 느끼는 게 많죠. 이런 공부가 다음 활동으로 이어가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해요, 소디엑은 나올 때마다 스타일이나 장르가 바뀌기 때문에 대중들께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게 차별점인 것 같아요" (규민)
![리오 / 사진제공=잭소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102266.1.jpg)
"비유를 들자면 얼굴도 작고 비율도 좋은 사람이 어떤 옷이든 어울리기 쉽잖아요. 어떤 콘셉트든, 음악이든 소화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면 어떤 콘셉트든 우리가 소화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꼭 카멜레온 같죠. 회사에서 기획하는 콘셉트나 색깔이 늘 바뀌어서 어떤 콘셉트를 할 지 모르기 떄문에 모든 장르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규민)
소디엑(XODIAC)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소울 데이'(XOUL DAY)는 14일 발매된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헤이데이'(HEYDAY)를 비롯해 수록곡 '크림 블루리'(CREME BRULEE), '원더풀 투나이트'(WONDERFUL TONIGHT)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인터뷰 ③에서 계속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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