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100’ 단독 MC를 맡게 된 박기웅은 “다양한 미술인과 방송인, 주변 지인들이 ‘화100’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며 “국내 미술계의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위해 MC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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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은 2023년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뮤지엄에서 개인전 ‘48 빌런즈’를 진행, 전시기간 3개월 동안 누적 관객수 약 3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미술계에서 입지를 단단히 쌓아왔다.
박기웅이 MC로 출격하는 MBN ‘화100’은 나이와 학력, 장르 제한 없이 평면 회화 분야에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국내 인기 미술작가 및 미술계 전문가들의 평가와 대중평가를 통해 시청자들의 ‘그림 보는 눈’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는 게 MBN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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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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