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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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이재욱, 이준영의 브로맨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가 이재욱, 이준영의 치명적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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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컨셉 포토는 욕망의 동맹을 맺은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역의 이재욱과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역의 관계성에 포커싱 된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각기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카메라를 향한 강렬한 눈빛은 작품에서 뜨겁게 충돌하며 팽팽한 긴장을 만들어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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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준영의 두 눈을 가린 이재욱의 모습은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고자 했던 ‘태오’가 파국이 도래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판을 짜게 되는 모습을 암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묘한 긴장감이 도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배우의 모습은 우정으로 시작한 욕망의 동맹이 혐관으로 변하게 될지, 앞으로의 관계성에 궁금증을 높인다.

'로얄로더'는 이번 주 수요일 5, 6회가 오직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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