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푸바오의 반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자국민들의 사랑을 받앗지만 4월 초 중국으로 이동을 앞두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을 '푸바오'라고 소개한 사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음이 아프다. 사육사 할아버지와 헤어질 때 마음이 어떨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떠났다가 다시 한국에 오면 안되나"면서 "국민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에 가다가도 건강하게 잘 지내면서 한국의 냄새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미련을 내비쳤다.
또한 박명수는 "곧 여름이 온다"면서 "이제 다들 반팔 걸치면 바로 여름인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겨울이 보통 비수기라는 박명수는 "나는 DJ를 하니 여름에 페스티벌이 많아서 여름이 성수기다. 얼른 여름이 되어서 '바다의 왕자'를 부르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어 "요새 중학생들은 '바다의 왕자'를 부르면 어떤 곡인지 모르더라"면서 "그래서 빨리 신곡을 내고 싶다.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바오는 다음달 4일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12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자국민들의 사랑을 받앗지만 4월 초 중국으로 이동을 앞두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을 '푸바오'라고 소개한 사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음이 아프다. 사육사 할아버지와 헤어질 때 마음이 어떨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떠났다가 다시 한국에 오면 안되나"면서 "국민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에 가다가도 건강하게 잘 지내면서 한국의 냄새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미련을 내비쳤다.
또한 박명수는 "곧 여름이 온다"면서 "이제 다들 반팔 걸치면 바로 여름인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겨울이 보통 비수기라는 박명수는 "나는 DJ를 하니 여름에 페스티벌이 많아서 여름이 성수기다. 얼른 여름이 되어서 '바다의 왕자'를 부르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어 "요새 중학생들은 '바다의 왕자'를 부르면 어떤 곡인지 모르더라"면서 "그래서 빨리 신곡을 내고 싶다.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바오는 다음달 4일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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