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지난 11일 오후 9시 기준 멜론 TOP 100과 HOT 100을 비롯해 지니뮤직과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플로 차트까지 3위에 진입했고, 바이브 역시 TOP 100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며 발매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무서운 뒷심을 자랑, 역주행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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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소연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지난 1월 29일 발매된 정규 2집 ‘2’의 수록곡이다.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운명’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했으며, 펑크 기반의 미니멀하면서도 알록달록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오직 음악만으로 입소문을 타고 음원 차트를 휩쓴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로 2연속 밀리언셀러에 이어 국내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한 이들은 차트 역주행까지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멈추지 않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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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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