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남진은 같이 사는 둘째, 셋째 딸들과 많이 다투냐는 질문에, "다투는 게 아니라 한 번씩 뭐라고 하신다. 내 마음을 몰라주면 섭섭할 때도 있다"라며 자식 앞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남진은 지난 방송에서 딸들과 매일 수십번 볼뽀뽀를 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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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에는 해외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박시후를 대신해 '부여 신사' 박시후의 아빠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1세대 모델'다운 박시후 아빠의 훤칠한 외모에 이승연을 비롯해 안현모, 우주소녀 수빈까지 여성 출연자들은 일제히 "연예인 보는 느낌"이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MC 전현무의 소개로 박시후 부자의 부여 민박집에 '대한 외국인' 줄리안이 방문했다. 줄리안과 함께 박시후 부자의 부여 명소 투어가 이어졌는데, 이 여행은 알고 보니 박시후 아빠의 '결혼 장려 여행'으로 드러났다. 박시후의 아빠는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도 속삭이고..."라며 아들을 압박했지만, 박시후는 "저도 속삭이고 싶다"라고 받아쳤다. 그러던 중 급기야 박시후는 "나 사랑 안 할래!"라며 포기 선언을 해, 사건의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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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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