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 북미 현지 배급사 Well Go USA는 "'파묘'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주는 영화다. 북미의 코어 오컬트 영화 팬들조차 영화가 선사하는 반전에 매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현지 배급사 Splendid는 "'파묘'는 '올드보이'의 스타 최민식 배우를 필두로 훌륭한 배우진이 만들어 낸 한국의 초자연적인 오컬트 영화"라고 찬사를 보냈다. 베트남 현지 배급사 MockingBird는 "올해 가장 뛰어난 한국 영화 중 하나를 베트남 극장에 가져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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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제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파묘'는 최근 홍콩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한국의 역사, 문화, 그리고 신앙으로 우리를 이끄는 매혹적인 초대장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함께, 장재현 감독과 이모개 촬영감독은 경이로운 오컬트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다"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파묘'는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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