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미디어 데이에서는 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로컬 및 글로벌 콘텐츠가 소개됐다. 디즈니+ 관계자들은 앞으로 콘텐츠 방향성과 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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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측은 '킬러들의 쇼핑몰'을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으로, 2024년 디즈니 시리즈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어준 작품이라고 자평했다. 성공 요인으로는 현재와 과거가 점층적으로 교차하며 비밀이 바뀌어지는 스토리와 한국 콘텐츠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스토리텔링으로 꼽았다. 디즈니+ 로컬 콘텐츠 담당 신아름은 "종영 후 많은 분에게 '킬러들의 쇼핑몰'의 시즌2를 요청 받아 긴밀한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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