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회 방송에서는 수현이 출소 이후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수현은 이별을 통보했던 남편 수호와 눈물겨운 재결합을 이뤄내고, 수호의 앵커 활동을 돕기 위해 부부 동반 방송 출연 제의에 응하며 한층 공고해진 관계를 만들어갔다. 그러나 수현의 일거수일투족을 조사하는 정체불명의 남성이 등장하고, 그가 수현에게 수호의 불륜 정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보내면서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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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아들의 죽음 이후 수현과 수호를 또 다시 파란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을 사건이 4회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진다”며 “수현이 수호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또한 수현의 일상을 파국으로 밀어 넣은 정체불명의 남성은 누구 일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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