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독박즈는 ‘바나힐’로 향하는 차 안에서 1년 전 ‘독박투어’를 통해 다함께 왔던 베트남 여행의 추억에 젖는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베트남에 온 지 1년이 지났는데 변한 게 많다. 그때 둘째를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는데 진짜로 이루어졌다”고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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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역시 “아들이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겠다고 해서 숙박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고민 된다”고 털어놓고, 김대희는 “첫째 딸이 친구들과 강원도 여행을 간다고 해서 내가 호텔을 직접 잡아줬다”고 ‘아빠 토크’를 이끌어간다. 반면, 여기에 낄 수 없는 ‘싱글남’ 김준호는 일찌감치 잠을 청해 짠내를 풍긴다.
한참을 달려 ‘바나힐’ 입구에 도착한 ‘독박즈’는 드디어 티켓 구매에 나선다. 비싼 가격에 모두가 놀라 “미쳤어?”라며 식겁하지만, 이내 ‘바나힐 통독박자’를 정해 케이블카에 탑승한다. 들뜬 분위기 속, 케이블카가 점차 높이 올라가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준호는 “이거 살벌하다”며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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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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