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바에 따르면 2024년 방시혁 의장은 올해 1원의 급여를 받을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은 1원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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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방시혁 의장은 작년에는 급여 5천만원, 상여 3억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3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5억2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고, 올해 보수는 20억 원으로 결정됐다.
하이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781억 원, 영업이익 295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9% 신장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지난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 31.7%, 영업이익 2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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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 뉴진스, 세븐틴 등이 소속돼 있는 하이브의 설립자이자 의장으로, 포브스 추정 그의 재산은 29억 달러(한화 약 3조 850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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