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유진은 1라운드 챔피언부로 출격해 '돌팔매'로 올하트를 받았고 이후 2라운드 진, 3라운드 미를 거쳐 기복 없는 무대로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최종 TOP7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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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은 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성장했다. 10대라는 어린 나이와는 상반된 노련한 무대 경험과 가창력을 바탕으로 어떤 장르도 가리지 않고 완벽하게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트로트 아이돌'로 독보적 캐릭터를 구축했다. 또한 부채춤과 불 쇼 등 무대를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무대 구성력과 화려한 춤사위까지 팔방 매력을 갖춘 오유진은 더욱 젊어진 트로트 시장을 이끄는 주역이 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방송 내내 결점 없는 무대로 완성형 가수로 활약했던 오유진이 ‘미스트롯’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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