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는 김국진을 만나 골프 예능에 도전하게 된 셈이다. 프로그램 이름처럼 전현무는 권은비와 함께 라베 두 자릿수 진입에 도전할 예정. 라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의 줄임말이다. 골퍼들의 생애 최고 타를 의미한다. 골프에 입문하면 누구나 겪는 마의 구간은 100타 언저리로 이때 이 100타를 깨지 못하면 골프 권태기에 빠지는 건 시간문제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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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연애할 때 진행 중인 프로그램 수를 2배가량 줄인다고. 그가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MBN '전현무계획', SBS '강심장VS'에 고정 출연 중이다. U+모바일tv '서치미'는 물론 파일럿 프로그램인 MBC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 MBC '송스틸러', SBS '푸바오와 할부지' 등에 출연했다. 그만큼 쉴 새 없이 시청자와 만났다는 뜻이다.
그동안 다수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 나왔으나 반응은 차가웠다. 시청률마저 외면받았다. 하지만 MBC에브리원은 전현무와 김국진을 앞세워 새로운 골프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그의 행보를 보면 연애 대신 열일을 선택한 듯 보인다. 연애 대신 열일을 선택한 전현무는 외면받았던 골프 예능도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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